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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사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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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파 시/구두회 곡/소프라노 박순복

저 달빛 저 달빛 흘러나려
내 창문 앞 비치이며
내 가슴 비치이누나
저 광활한 저 달빛
저 달 속에 이 내 가슴 비치이어
오 이 내 가슴 속 비치이어서
이 가슴 살펴 보오리

저 달빛 저 달빛 흘러나려
내 친구 앞 비치이어
그 가슴 밝혀 주오리
저 광활한 저 달빛
저 달 속에 내 친구 맘 비치이어
오 내 친구 맘속 비치이어서
그 모습 찾아 보오리
아아 아아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wm 2005.05.29 06:58  
  박순복님의 노래 소리에 녹아있는 애틋한 감정이 노래를 한층 더 아름답게 해 줍니다.
wm 2007.03.27 13:29  
  향파님의 시 가사 중 "흘러나려"는 국어 맞춤법상 "흘러내려"로 고쳐치고, 노래도 그렇게 불리워지면 더 좋으련만 . . . . 
채우 2012.08.05 11:06  
wm  님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문법은 수시로 바뀔수 있다는 ( 필요에 의해서) 그시대 당시의 표현된 시인의 의도대로 그것이 방언이면 방언 그대로 원 작자의 의도를 십분 살려서 불러야 한다는 저의 소견 입니다~~^^*
지우 2013.06.11 11:48  
언제 들어도 좋은 사우월, 특히 박순복 선생님의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지우 2013.10.12 09:05  
소프라노 박순복이 부른 사우월 CD는 없는지요?  가을 강원도 시골길을 가면서 차안에서 듣고 싶은데.....
소릿골 2014.05.27 13:15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가사고 좋고, 목소리도 가사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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