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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앨범타이틀 | 대전시립합창단 - 가곡의 향기로 스미고 2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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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작사/박태준 작곡/대전시립합창단/지휘 이병직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 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대전시립합창단8집 - 가곡의 향기로 스미고...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정덕기 2006.09.01 17:52  
  아아 너무 좋구나
옛날 그 옛날
나도 그 때가 있었지
꽃구름언덕 2006.10.03 00:43  
  초롱한 눈의 아이는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르면 눈물이 글썽하곤했지요.
왜 그리 슬펐는지 ...... 이렇게 고운 노랠 부르면 자란 사람들은
가곡도 좋아 하나 봅니다. 마루끝은  없어도 앞마당에 나가 별을
한번 올려다 보렵니다.
정연준 2006.11.21 23:20  
  어머니 생각이 무지 나네요,, 내 어머니..
너무 좋네요,, 악보좀 구할수 없을까요(합창)
wm 2007.02.22 12:52  
  가슴이 찡해지는 것은 곡이 아름다워서일까, 옛날이 그리워져서일까 . . . ?
wm 2007.02.25 15:00  
  내가 어렸을 때 불렀던 가사는 아래와 같았는데 . . . .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바람 2007.10.01 16:38  
  맞아요, 울밑에 귀뚜라미..로 불렀지요. 외롭고 쓸쓸한 시골집 풍경이 떠오르는  참 좋은 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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