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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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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특선한국가곡 4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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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시/박태준 곡/바리톤 윤치호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 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별 안 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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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달무리 2003.09.03 18:51  
  가끔은 동요같다는 느낌도 들고...
호젓한 산길이 주는 느낌을 나그네의 분위기에  걸맞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근데 야간산행을 해보니 무척 무섭더라고요
김상언 2005.05.03 16:40  
  저의 인생에 비유하는 노래라 생각하며 무척이나 가슴에서 울립니다
경희 2007.06.08 22:07  
  사랑하는 선생님! 늘 저희 제자들 옆에 계시리라 믿고만 있었는데.....
제자들을 자식처럼 친구처럼 아끼셨는데 못난 제자 늘 부족했는데
격려와 사랑속에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평안히 쉬세요.
늘 그리움으로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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