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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월이의 삼월

앨범타이틀 | 고성 그리고 그리움  (201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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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시/정덕기 곡/소프라노 강혜정/피아노 엄은경

풍경도 새아씨도 황톳길 떠난 곳에
졸은 겨운 갯내음 하루를 토해낼 때
날리우는 옷고름 해금울음 감싸 안고
바닷길 건너 월이사 길손 맞는다
갓 태어난 청포묵 아쉬운 듯 월이 손잡고
매화향기 가득한 뒷동산에
봄놀이 가잔다 봄놀이 가잔다 봄놀이 가잔다
그대 좋아서 그대 좋아서 봄놀이 가잔다
그대 좋아서 그대 좋아서 풀어 헤친 봄날
쫓아 가잔다 쫓아 가잔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주마등 2011.11.16 10:05  
새 색시 눈빛 같은 사랑가의 한 소절의 고운 노래입니다.
정덕기 2015.03.20 12:36  
주마등님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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