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노래를 올려주신 운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곡은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미 테러 참사를 접하고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며 작곡되었고 2001년 11월 임명운 선생님이 지휘하는 아주 콘서트 쾨이어에 의해 초연된 곡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살상과 어린 아이들의 굶주림의 소식을 접하며 작곡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가슴 아파 하던 중 이러한 대 참사의 소식을 접하고 어머니께 노랫말을 의뢰하였고 이 작품을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선함이 악함을 이기게 하시고 라는 성경구절을 토대로 오직 사랑만이 온 인류에게 평화를 안겨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있는 합창곡으로써 노랫말을 쓰신 어머니의 평화와 사랑을 기원하는 염원과 메시지가 이 곡을 통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 끗이 찡해 지며 다시 작년의 9월 11을 테러가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노랫말 한부분 한 부분마다 무고한 생명의 희생을...
뭉클한 느낌이 마음 적십니다.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다시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
그동안 거의 잊고 있었던 테러의 참사...
숭고한 마음으로 무고한 생명을 읽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과 평화의 이 메세지가 무고한 희생으로 죽음까지 인도되신 분들께 바치는 곡이기에 더욱 가슴 찡한 곡 인것 같습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닌 전인류의 등불과 평화의 메세지가 되는 이 노래를....
민족 정신과 평화의 사랑의 메세지로 조금이나마 원통한 넋을 위로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