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님이 오시는지

앨범타이틀 | 조수미 - 새야새야  ()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박문호 시/김규환 곡/소프라노 조수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5 19:15  
  역시 조수미님의 목소리와 정성담긴 목소리는 정말로 더 듣고싶은 가고입니다.
역시 가곡은 다 듣기에따라 다릅니다.
감칠맛이 있는 음악가곡듣기랍니다.
첫인사 드립니다.
가곡의 바다에 들어왓습니다.
해남의 김중현 입니다.
학교에서 듣던 가곡들에서 사뭇 달라 보입니다.
많은 지도 바랍니다.
011-9432-7794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6 21:41  
  오디션 지정곡 훈련 입니다.
조수미님을 찾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차별화되는 품질높으신 음성에 매료 합니다.
겸손하게 훈련하시고 타고나신 천성에 감동합니다.
내 큰딸도 조수미처러 가르치고 교육했어야 했는데 마음이 아프답니다.
오늘은 여기서 조수미님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집으로 향합니다.
해남에서 드림.
가슴떨리는 사랑을 한번도 못하고 45세가 지나가려합니다.
형님 2004.11.12 18:59  
  가슴 떨리는 사랑...
그토록 갈망하는  그  사랑은
아마도 영원한 동경의 대상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꿈꾸는 자의 가슴속에만 있는 "불가능의 대상" 인지도 모릅니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5.12.18 16:45  
  조수미님의 절창의 님이오시는지랍니다. 너무도 가곡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조수님과 이렇게 같이시간을 합니다. 조수미소프라노처럼 노래를 잘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해남군립합창단원이랍니다. 그러나 무척 합창은 어렵습니다. 독창과는 분명 다릅니다. 합창은 종합음악공부입니다.화원중학교 배진성선생님이 지휘를맡고계십니다.너무도 좋은 매주 화요일 밤19시-21시는합창연습시간입니다.산간벽지에서부터 14개읍면에 고루분포한 합창단원들입니다.어김없이 연습시간에 참여합니다.7일중에 가장설레이며 기다려지는합창연습일 화요일밤19시-21시랍니다.언제들어도 님이오시는지는 조수미소프라노의 청아한 고운 목소리로 들어야 합니다.
임진택 2012.09.12 10:33  
소프라노 조수미의 노래를 들으면 어떤 곡이든지 아름답게 표현하여 부르니 아주 좋습니다.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조수미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봄이 2016.10.07 09:45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조수미님 ,, 신선한 가을 바람 부는 아침에 너무 어울리는 곡입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