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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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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목 시/윤용하 곡/테너 신영조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8 20:19  
  167 보리밭 입니다.
아름다운 테너 신영조님의 노래 입니다.
이영환 2004.08.13 16:57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군요 가을 보리밭에 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묻찌마 2006.05.24 07:28  
  태너 신영조님의 높은 음의 목소리는 ..
겨울날 높은하늘에 떠있는 연에 연결되어있는 연줄처럼 ..
아주 높은 하늘로 날아올라가는 느낌이듭니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도롯 2006.08.08 16:50  
  지금은 잃어버린 보리밭의 추억.....
이웃의 경사를 온 마을 경사로, 이웃의 불행을 온 마을이 가슴 아파 했던
인정이 있었고  사람이 살아있었던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보리밭....
사람이 실종되고 오직 경제적 이해만 춤추는  현대라는 사막 속의  사랑과  순박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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