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제교수님 안녕하세요. 여기 또 경쾌하고 예쁜 봄꽃을 듣고 마음에 따 가지고 갑니다. 저는 작곡가 연구하는것이 취미인데 박교수님 참 맑으신 분이십니다. 뭐라고 설명하기 제 실력으로서는 부족합니다. 여기가 시골이라 창작곡 발표는 잘 안하니다. 참 아쉽습니다. 언제한번 마산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그리고 신작CD는 언제 나옵니까? 제가 그냥 피아노를 치면서 불러보는데 아무리해도 전문 성악가가 부르는 것보다 못해 더욱 기다려 집니다. 설 잘 보내시고 좋은 작품 많이 써서 남을 즐겁게 해 주세요. 그 또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하는것 아닙니까. 작곡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지금 들은 곡 악보를 함께 보내주실수 있습니까. 여기 마산은 합창단이 많은편이라서 그렇습니다.
꽃구름언덕 선생님, 여성3부와 혼성4부 합창곡 악보를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시를 잘 음미하시면서 합창하시면 금년 봄의 꽃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더 아름답게 보이겠군요. 발표회 하시면 프로그램이라도 인터넷에 올려주세요. 발표회에 가서 감상하고 축하는 못드릴지언정 ...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