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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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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섭 시/안귀철 곡/테너 백승덕/피아노 정소영

바람따라 마지막 가랑잎 지던 어느날
끝없는 하늘로 날려보낸 새들이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내려오네
하얀꽃 되어 돌아오네

빈 벤취에 마지막 가랑잎 지던 어느날
산 넘고 강 건너 헤메 돌던 구름이
먼 마을 이제는 잊어버린 그 꿈이 내려오네
하얀꽃이 되어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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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섭 2003.12.01 16:15  
  1절에서 '하얀꽃'은 '하얀꽃이'로 2절에서 '헤메'는 '헤매'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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