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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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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바리톤 황병덕 애창가곡집  (199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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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명 시/현제명 곡/바리톤 황병덕/피아노 황섭엽

앞산과 시내는 옛같이 푸르고 하늘도 맑은데
바람은 우수수 오라, 오-라 내 동무여
앞산에 초동과 베짜던 처녀여 어디로 가느냐
눈물을 흘리며 오라, 오-라 내 사랑아
목동은 밭갈고 처녀는 베짜서 기쁘게 살도록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주식회사 SKC SKCD-C-4014[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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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뮤즈 2003.03.31 19:43  
  가사가 음악이 잘 화합되는 가곡입니다. 현재명 작곡가님 오래 전에 작고 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처럼 맑고 신선한곡을 알게 되서 기쁩니다.
코스모스길 2003.05.01 22:34  
  중학교시절때 독창으로 특상을 받았습니다.지금은 주부가되어 다시 들으며 불러보아도 그때 음색은 별로 없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침반 2003.09.07 12:47  
  음반을 보면 대부분 소프라노 가수가 많이 부르던데 고등학교 시절 음악시간에 은사님께서 남성적인 곡이라고 하셔서 의아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하튼 제가 좋아하는 바리톤 황병덕님의 노래라 반갑습니다.
묵제 2014.10.28 10:47  
세월이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우리 가곡 속의 감회는 갈수록 짙어지는군요
박연폭포 2016.02.04 09:45  
그 엣날 오래전..
시골 남자 고등학교에서 불렀던 황병덕 님의 목소리  '오라'  입니다.
눈물이 왜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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