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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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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시/홍난파 곡/소프라노 형진미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타서 재될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을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대 애제 타지 말으시오
차리리 아니타고 생남ㄱ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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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 2022.06.17 12:43  
우리 가곡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소 많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며, 내면으로 뿜어내는 절제된  강인한 감정의 흐름이 매력적입니다. 성악가의 탁월한 음악적 감수성과 발성및 표현력이 압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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