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김연하 시/정덕기 곡/소프라노 이미경/피아노 김민혜

친구야 네가 꽃처럼 빙그레 미소 짓지만
너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너는 알지
언제나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오늘따라 내 친구가 더욱 그리워지네
천년세월 온갖 풍상 그렇게 버텨온 바위같이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리라
지켜주리라

친구야 네가 꽃처럼 빙그레 웃음 짓지만
너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너는 알지
언제나 보고 싶은 가슴이 간절한데
오늘따라 내 친구가 더욱 그리워지네
천년세월 온갖 풍상 그렇게 버텨온 바위같이
언제나 어디서나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리라
지켜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