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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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KBS-FM 신작가곡 제4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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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옥이 시/ 김동환 곡/ 소프라노 이경애
나의 마음 깊은 곳에 파도치는 그리움
고요속에 내려앉아 흐느끼는 이른 새벽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그 소리는 시냇물이 날 부르는 소리였네
그 소리는 사랑하는 님의 노래였네 사랑의 노래였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파도치는 외로움
이슬만이 내려앉아 바람부는 이른 새벽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그 소리는 시냇물이 날 부르는 소리였네
그 소리는 사랑하는 님의 노래였네 사랑의 노래였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파도치는 내슬픔
머물지 못할 별을 잡는 어리석은 이른 새벽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그 소리는 시냇물이 날 부르는 소리였네
그 소리는 사랑하는 님의 노래였네 사랑의 노래였네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까만 밤을 지새고 지난 밤 못다 빛낸 별도 남아있는 이른새벽, 인적없는 숲길을 시인은 홀로 거닌다.
님 그리는 마음에 시냇물 소리에도 임의 음성인듯 귀 기울이며 님의 노래를 듣고 있다.
보고싶은 마음은 더욱 깊어지고 외로움만 쌓이는데 세상의 미움과 슬픔을 모르는 채 고요하기만 한 숲길은 단지 시인을 이슬먹은 풀잎위를 걷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