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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길27-五友歌 달(2)

앨범타이틀 | 제15회 서울창작가곡제  (200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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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시/박은영 곡/바리톤 조봉현/피아노 손영경

상처받은 눈시울로 바라만 보면
나는 어쩌랴 안아주지 않는다고 숨기만 하면
나는 어쩌랴 그대 자취감추니 시냇뭇 여울지는구나
풀벌레 슬피우는 이 밤 별들마저 길을 잃고 서 있다
언제 돌아오려나 두 손 모아 빌어본다
올적에 환한 웃음지으시랴
들꽃들 모두 나와 맞으리니
상처받은 눈시울로 바라만 보면
나는 어쩌랴 안아주지 않는다고 숨기만 하면
나는 어쩌랴 언제 돌아오시려나 두 손 모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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