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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의 恨

앨범타이틀 | 이종록 창작가곡 제9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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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영 시/이종록 곡/바리톤 김승곤/피아노 임정아


더 멀리 더 높이 높이 창공을 날고 싶었다
날렵한 부리끝으로 은하수 별을 쪼며
사랑의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싶었다
끝없는 패자의 탐욕에 푸른꿈 깨어지고
투명한 둥지속에 허멀증 허물만 남아
날마다 허공을 바라보는 박제(剝製)타령 한이여


이종록 창작가곡 제9집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시와사랑 2004.03.24 15:28  
  우리의 일상의 박제같은 삶은 아닌지....
백강 2004.04.16 21:03  
  시와 사랑님 좋은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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