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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혹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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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가곡 시리즈 8  (2009)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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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일 시/김형태 곡/테너 이재욱/피아노 손영경

외로움이 그대를 사랑하게 된다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내가 목마르기 때문이다
겨울나무 가지에 가위질하는 것은
내가 봄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저마다 가진 온갖 아픔들을 사랑하는 것은
내 마음 이토록 외로운 것은
그대가 그리웁기 때문이다
그대가 그리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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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최창일 2009.03.01 17:47  
가사의 울림이 미약함에도 김형태작곡선생님의 놀라운 옷입힘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재욱 성악가 선생님의 조화로운 목소리에 작시가로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피아노의손영경 선생님 고맙습니다.손끝의 영감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최연숙 2009.03.13 12:04  
그리움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
이봄 내내 우리의 마음을 아련하게 할것 같습니다 (작사,작곡,성악,연주,)너무너무 좋아요
후아 2009.03.13 12:21  
외로움을 사랑으로 승화시켜
그리움이라는 꽃을 피워낸것처럼  온갖아픔을 통해  영원의 성숙을 이뤄가는것 같습니다. 기다릴줄 아는 사랑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노래인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최창일 2009.03.15 21:21  
최연숙선생님,후아 선생님 관심으로 애창하여주시고 덕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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