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없다
내 동무 어디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1922년 현제명 선생의 20세때 작품으로 작곡자가 미국에 유학하고 있을 때 고국을 그리워하면서 작사,작곡하였다. 당시 일제의 지배하에 있던 민족의 슬픔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로 시작되는 2절의 시에 곡을 붙였는데, 노래가 단순하면서도 품위를 지니고 있고, 서구의 민요를 연상케 하는 부드럽고 서정적 선율이면서도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정적이 감돈다.
정말로 눈시울이 시리도록 슬픈 추억이 있는 어린 시절에는
60년도에 태어났기에 매우 가난한 시절
학교에서 끝나고 어면 어두운 밤되었습니다.
이런때에는 가곡이 유일한 위안입니다.
거리가 무척 멀어서 노래는 가곡이 유일합니다.
눈부신 화창한 보날에 산불비상근무랍니다.
오는4월10일에 오디션이있습니다.
오디션이 생소합니다.
지정곡과 자유곡인 가곡이 숙제랍니다.
유명한 교수님들이 오셔서 오디션에 심사 합니다.
평상시 가곡을 사랑하고 즐겨불러서 그냥 욕심껏 응시하렵니다.
무척 어렵습니다.
오랫만에 오디션준비로 자료를 보니 우리나라가곡이 이렇게 많음을 알았습니다.
부족한 본 회원은 첫인사로 사연 드립니다.
내마음의 노래라는 제목을 평생 간직 하렵니다.
011-9432-7794,061-530-5429,kjh20030125p@mail.koreadu.ac.kr 부족하여 많은 지도 편달 당부 올립니다.
땅끝의 봄날은 이렇게 짙어만 갑니다.
사랑하던 소녀를 그리원 합니다.
지금은 45세입니다.
애상적인 가고을 듣고 어린날을 생각 합니다.
부디 좋은 나날 빕니다.
감사 드립니다.
해남에서 가곡을 사랑하면서 김중현 배상.
지금은 퇴근 하지 못하고 가곡을 듣습니다.
고향생각! 태어나기는 영암궁 삼호면 월출산정기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남에서 조상들을 여의고 홀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논두렁 밭두렁을 거닐고 산딸기를 먹고
가난한시절 중학교때는 잔디씨를 받고 피아노를사고
그렇게 삽들고 심었던 나무들이 너무도 크게 자랐고
신작로는 흙먼지날리고 비오면 빠지고 했으나
지금은 아스팔트길이되고
동네아이들과 같이 달밤에 놀고 야단맞고
그러나 지금은 옛날추억이랍니다.
갯펄에서 낙지를잡고 횃불들고 바닷길에서 낙지를손으로 잡고
바윗덩이를들추면 큰물고기 보이고 바람불면 큰고기밀려오고
지금은 영산강2-3공사로 육지가되어 서글프답니다.
내고향 해남군 산이면 지금은 육지가되고 반도의 옛모습은 없습니다.
목포까지 가서 생필품을 할머니와 어머니손을 잡고 따라다니며
지냈으며 안도호, 조양호 등 여객선에서 바닷바람맞으며
내고향을 살아갔던 옛추억은 지금은 추억이랍니다.
여객선을 타고 목포항을 드나들던 어린시절 정말로 잊을 수 없습니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 탈곡하면 동네사람들 같이 밤새 일하고 맛있는 음식 같이 먹던 옛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고향생각 현제명작사작곡의 노래 박인수 테너님의 노래에 빠집니다.
해남군청산불상황실 김중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