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 곡을 여기에서 아주 많이듣고있습니다,,
대중가요는 듣는순간 흘러지나버리지만,,이렇게 우리가곡은 마음속에서 ㅡㅡ추억으로 남겨지기도한답니다,,
선생님 좋은곡 계속 많이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 ㅡ욕심이 있다면 악보까지 볼수가 있으면 그~~얼마나 행복이~ 더^욕심을 부리면 곤란하시겠죠^
일상에 쫒겨 한동안 찾지 못했던 고향에
아버지를 가족묘에 장사지내기 위해 가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떠난 고향이었지만
이 곳에서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니
바위 틈에서 솟는 물, 댓잎을 스치는 바람,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까지 모든 것이
새롭고 귀중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이안삼 선생님께서 친숙한 곡조로 작곡을 해주셔서
고향의 분위기가 더욱 잘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안정됩니다....
그리고 노래 가사는 마침 현재 도시 생활에 지쳐 옛날 생활을 그리워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제 생각이지만..-_-;;
이한숙 선생님 저는 동마 중1 선생님의 제자 중 한명입니다..
노래 가사가 가장 인상 깊어서 한번 들어 봤습니다...
제가 많이 들은 노래 중에서 이게 제일 나을것 같아서요..^^;
그럼 다음에도...^^;;;
이런 명절 끝..아니면 깊어 가는 가을 날에 들으면
딱 좋은 곡입니다.
도시에서 나서 자란 제가 이런 정서를 느낄 수는 없지만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도시이든 시골이든 모두 같습니다. 부모님을 한날에 잃은 슬픔에 비록 도시고향이지만 이곳 저곳 아직도 아버님이 생전에 가꾸시전 단풍나무 분재..영산홍 분재에서 아직도 살아 숨쉬는 듯한 손길이 느껴지고...늘 깔끔히도 사시던 어머님의 부엌살림살이에서 어머님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서려 있는데...
부모님은 계시지 않더군요.
..정말 대나무 숲에서 부는 바람소리만
가슴에서 .....달밤에 도시의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넘도 아름다운 선생님의 곡은 언제나 심금을 울려 주는군요.
몇해만인가 그리던 내고향
뒷뜰에는 어머니 숨결 곳곳에 서려있는데
어릴제 친구들 보이지 않고
대숲에 무심한 바람만 부네
몇해만인가 그리던 내고향
돌틈엔 차가운 맑은 샘물 솟아나오고
그윽한 밤꽃향기 예전 같건만
수줍던 그 얼굴 찾을길 없네
이 시를 잃고//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면서..T^T
제가 한.. 5년정도를 인천에서 살았었는데!!
제가 서울로 오면서 헤어진..
윗집/옆집/아랫집/윗윗윗집..등등//에 살던!!
정들은 언니 오빠들도 생각나고;;
사라진//강아지 '초코' 도 생각나고;;
잊고싶었던 슬픈기억들이 생각면서..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찡하네요..//
몇해만인가 그리던 내고향..
뒷뜰에는 어머니 숨결 곳곳에 서려있는데..
그윽한 밤꽃향기 예전 같건만..
수줍던 그 얼굴 찾을길 없네..
이 소절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데요..
옛날에 해어진 사람들을 절실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마음이.. 아주 잘 들어난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헤어진 사람들을 찾고싶고..
보고싶은 마음이 담긴 시를 쓴적이 있는데요^-^
저 스스로는;; 잘썼다고 만족을 했었지만..
선생님이 쓰신 시를 읽으니..
저는.. 표현도 아직 서투르고.. 시를 읽어보면
정말 애틋한 마음이 들지는 않는것 같아요..
선생님을 보름달로 비유하자면..
저는 아직.. 개똥벌레 불빛밖에 되지 않는것 같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꼭!! 보름달이 되겠습니다^_^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_^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동마中 1학년 12반 정지현(鄭智賢)-
어.. 이상하다..
날으는똥파리똥똥이(송영균?!) <~ 왜 내꺼 배꼈엉?^-^;;;
프헷;;ㅎㅎ 티난다 티나;;ㅎㅎ
너는 남자잖어!! ㅎㅎ 나는 여자야^-^;;
여자가 쓴 티가 나잖엉;;;ㅎㅎ 헤헷..^-^;;;
내가 얼마나.. 공들여서 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까지 쓴 글인데!!
왜 배끼는거얍? T^T 나는.. 헛수고를 했다는건가?!!!
ps.국어선생님!! 시가 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들으니 옛날 고향에서 살던 사람들이 서울로 일을 하러 와서 몇십년만에 와본듯한 그런 사람이 쓴것같이 그런 심정을 잘 아는사람인듯한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의 느낌은 느껴지지만... 친구모두들.. 고향을떠나..도시로 가벼렸기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서러움 같은게 느껴집니다... 이런 느낌이 든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정말 좋은 시였습니다
-1학년 12반 13번
어.. 이상하다..
날으는똥파리똥똥이(송영균?!) <~ 왜 내꺼 배꼈엉?^-^;;;
프헷;;ㅎㅎ 티난다 티나;;ㅎㅎ
너는 남자잖어!! ㅎㅎ 나는 여자야^-^;;
여자가 쓴 티가 나잖엉;;;ㅎㅎ 헤헷..^-^;;;
내가 얼마나.. 공들여서 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까지 쓴 글인데!!
왜 배끼는거얍? T^T 나는.. 헛수고를 했다는건가?!!!
ps.국어선생님!! 시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