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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 24  (2024) ☞ 앨범보기
아카시아

손화영 시/변현주 곡/바리톤 김태일

어제 그리고 오늘
다시 또 내일
있다가 음 없다가
하나씩 사라지는
아련한 그리움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 앞에
고독이 깊을수록
늘어만 가는 시름 

향기는 바람이 되어
산허리에 흩어지고
갈 곳 잃어 누워버린
불안한 불안한 꽃자리


향기는 바람이 되어
산허리에 흩어지고
갈 곳 잃어 누워버린
불안한 불안한 꽃자리

내던져진 추억
찾아와 돌아보지 않는
슬픈 슬픈 슬픈 영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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