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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사과꽃

솔사랑 4 2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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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이래근의 소리이야기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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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시/이래근 곡/소프라노 박소림/피아노 박소현

사과꽃 하얗게 피어나도
그 하얀 언덕으로 그대 소식이 와도
난 그댈 잊었어요
기다린 맘은 아직 두근 거려도
난 그댈 잊었어요
꽃잎은 환히 피다말고
창백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아도
그대를 떠나보내고
변함없던 그 미소가 저녁 햇살 속에 지면
그림자 뒤에서 쓸쓸하지 않아요
그대 사과꽃처럼 피어 내게로 와도
난 그댈 잊었어요
그댈 잊었어요 그댈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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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솔사랑 2010.01.25 09:45  
작사자 최명숙 시인은 장애 시인 입니다 현재 한국 뇌성마비 복지 재단에
근무하고 계십니다
월제 2010.01.28 09:32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그대를 잊어야만 하는
내면 속의 아픔이 안타깝게 전해오네요!
왜 헤어져야만 하는 지... 우리의 현실은 항상
내 마음과 같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솔사랑 2010.01.28 14:33  
이곡을 들으며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가하면 눈물나네요 차에서 엄니 생각하며 자주 들어요
예빵맘 2010.02.01 21:35  
가슴을 촉촉히 적시며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노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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