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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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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포럼. 우리시 우리음악 새가곡 1집  (2005)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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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시 / 김현옥 곡 / 소프라노 신용란 / 피아노 김수영

무심히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에 실려
나도 문득 떠나고 싶은 해질녘 포구
먼 기억 들춰내어 전설처럼 흩날리는 겨울에 낙화를 본다
그리운 이름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아로 새겨진 추억을 술잔에 타마시면 가까워졌다
또 멀어지는 물보라같은 삶의 조각
살아갈 살아갈수록 외로워지면 외로워지면 내마음에 마음의 바다
떠나리라 바다로 떠나리라 해탈의 바다로

포럼. 우리시 우리음악 새가곡 1집(드림쉐어/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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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귀명창 2008.04.01 06:16  
아련함에 젖어드는 곡...
배짱이3 2022.11.10 22:43  
대책 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마음의 변덕...그리움,외로움!!
문득문득 먼 기억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감탄했던 풍경들,
감동했던 사람들...다시 한 번
더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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