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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속에서

앨범타이틀 |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23집  (2016)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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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시 박용윤 곡 바리톤 송기창 피아노 김민경

은하수 밤하늘에 조용히 흐르는 밤처럼
창가에 방울방울 그려지는 당신의 모습
잊혀진 사연들이 달빛처럼 다가와
서쪽하늘에 떠가는 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네
아린 마음 초승달에 싣고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아련한 기억들이
아린 마음 초승달에 싣고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아련한 기억들이
지워지지 않던 그리움 되어
내 눈 속에서 안개가 되어 흩어지리라

은하수 밤하늘에 조용히 흐르는 밤처럼
한마디 말도 못한 채 떠나간 당신의 모습
애특한 사연들이 별빛처럼 다가와
서쪽하늘에 떠가는 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네
아린 마음 초승달에 싣고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빛이 흘러가듯
아린 마음 초승달에 싣고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빛이 흘러가듯
지워지지 않던 그리움 되어
내 눈 속에서 비가 되어 내리고 있네
내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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