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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의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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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 시/이수인 곡/테너(테카운터) 이철수/피아노 정혜경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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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nembi 2009.04.11 07:48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있다니!
안형렬 교수님 음색하고 비슷한데 좀더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대신 힘이 들어가야할 부분도 부드럽게만 부르는 아쉬운 점이 있읍니다.
일부러 곡을 그리 해석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 노래를 감상하고 안형렬교수님 노래를 들으면 좋은 비교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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