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게
앨범타이틀 | 내 마음의 풍경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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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나 시/이승임 곡/베이스 김요한/피아노 정미애
살아있음에 따뜻한 그런 동백나무 한그루 꿈을 꾸었네
동백정 집채만한 동배나무속에 들어가 몰래 꺽은 가지
바다가 그리우면 너를 보리 해풍도 만져볼 수 없는
밀폐된 공간 버스에서 서너시간 시달렸을 가방의
오 붉게 피어났던 열정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나무줄기 초록잎만 살이 올랐네
살아있음에 따뜻한 그런 동백나무 한그루 꿈을 꾸었네
동백정 집채만한 동배나무속에 들어가 몰래 꺽은 가지
바다가 그리우면 너를 보리 해풍도 만져볼 수 없는
밀폐된 공간 버스에서 서너시간 시달렸을 가방의
오 붉게 피어났던 열정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나무줄기 초록잎만 살이 올랐네
사흘 나흘 유리컵에 너를 바라다보면 다시 열꽃을 피워 줄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