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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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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테너 박영식 한국명가곡모음  (1956/)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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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목 시/채동선 곡/테너 박영식/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김덕기

꽃피는 봄사월 돌아와도
이 마음은 푸른 산 저넘어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는 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넘고
먼 부엉이 울음 끊이지않는
나의 옛 고향은 그 어디런가
나의 사랑은 그 어느멘가
날 사랑 한다고 말해 주렴아 그대여
내맘 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것일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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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김세 2010.07.13 19:39  
1972년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는 박화목시인의 망향이란 제목으로 실려있었습니다.채동선 선생은 정지용의 시에 곡을 붙였다 하는데 이은상시인의 그리워 도 있습니다만 어릴때 처음 들었던 망향 가사가 가장 친근한 느낌이군요. 다른분들은 어떠실까요.
매월대 2017.07.07 17:41  
맞습니다

채동선 작곡 망향 중에서 박화목 시 노래가 가장 봄을 애절하게 부르고 잇어요
갈물 2017.07.23 12:00  
세가지의 가사가  다 좋지만 망향이 더욱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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