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호수

이종화 시/김동진 곡/바리톤 김제선 / Pf.손영경

낭만의 호수야 잔잔한 물결아
어머님의 숨결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금잔디와 오솔길엔 꽃향기가 넘쳐나고
호수 위의 무지개꽃 연정의 꽃밭이네
하늘의 햇살들은 호숫가를 거닐면서
예쁜 꽃을 유혹하는 봄바람은 싱그럽다

낭만의 호수야 잔잔한 물결아
어머님의 숨결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 중에도 붉은 장미 더더울 아름다워
봄바람 꽃바람은 즐거움을 반겨 주네
공원 안의 봄 손님들 싱글벙글 춤을 춘다
아름다운 꽃밭에서 희망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