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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앨범타이틀 | 추심-시와 음악의 만남(정태준 작곡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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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시/정태준 곡/테너 강진모/소프라노 송향금/피아노 백미선

어느 틈새 비집고 들어왔나
실눈 틈새 비집고 길이 되었나
한밤을 휘젓고 한낮을 물들이다
곁눈질 그 틈새 홀연히 떠났는가

바람결에 스미는 그리움 따라
누군가가 꿈길로 올것만 같애
한밤을 휘젓고 한낮을 물들이다
곁눈질 그 틈새 홀연히 떠났는가
홀연히 떠났는가

6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꽃구름언덕 2008.03.12 16:11  
어머나~
너무 오랜만에 곱고 고운 서정의 시와 아름다운 곡이 뚜엣으로
올라와 있네요.
정태준 선생님! 이곡 사랑스럽고  너무도
아슴하게 가슴저리게 그리움을 채색하셨습니다.
이 곡 악보를 부탁드립니다.
1공주 2009.05.25 10:02  
그리움이 듬뿍 묻어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1공주 2009.05.25 10:05  
저도 악보 부탁드립니다..^)^
영도 2009.12.08 21:51  
실황녹음으로 들으니 더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숨어 있었네요. 노랫말이 너무나 앙징맞다고 해야할지...^*^ 실눈 틈새 비집고 휘젓고 물들이고 떠나는 길이 되었나...^*^ 야~ 오래 기억이 남을 노래입니다. 두분의 듀엣을 못본게 아쉽군요,
昔松 2010.12.24 14:59  
<꽃구름언덕>님과 <공주>님의 글이 올라온 지 1년, 2년이 지나서야 제가 읽습니다.
나중에라도 이 댓글 보시면 아래 주소나 전화로 연락 주십시오. 악보 보내드리겠습니다.

충북 충주시 가금면 창동리 247-14번지 (380-922)
 011 - 9829 - 0694   
정태준
昔松 2010.12.24 15:02  
아참! 그리고 테너는 엄정행이 아니고 강진모이랍니다.
누구에게 부탁해야 고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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