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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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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소프라노 김인혜의 우리가곡 - 그리움이 하나되어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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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도 시/김안서 역/김성태 곡/소프라노 김인혜/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장일남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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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2017.08.26 20:34  
조수미씨보다 한해 빠르군요. 노래를 들을때마다 간결하고 가사전달이 정확하고 목소리에서 청렴하고 공정함을 느낍니다. 대학교수가 정말 어울리는 목소리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때로 부분적으로는 고음에서 조수미씨와 비슷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런 분의 목소리를 계속 듣지못하게 하는 우리 사회가 슬픕니다. 사소한 걸로 최고의학부 교수님을 하루아침에 몰아내는 이런 우리사회가 싫어집니다. 동시에 서울대에서는 도대체 왜 김교수님을 올바로 평가하지 않는 지 화가 나는 군요 . 올바르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둘씩 사라지는 우리사회는 정녕 바른 말하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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