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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지고 달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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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가곡 시리즈7  (200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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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화 시/한정임 곡/메조소프라노 이지영/피아노 양현진

그리움 깊어 긴 목 빼고 외발로 선 사랑
먹구름이 우레 몰아 장대비 잎새 밟아도
풀피리 소리에 달뜬 꽃술 불 밝혀
빈 하늘에 하염없이 자맥질하면
눈물 맺힌 꽃술에 별이 뜨고 달이 뜬다

*사무친 그리움에 흰 목 길게 늘이고
붉은 입술로 밤새워 님 부르는 상사화
연정으로 빚은 꽃잎에 별이 지고 달이 진다
연정으로 빚은 꽃잎에 별이 지고 달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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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최창일 2008.06.24 21:46  
가장 아름다운것이
깨끗하여서  가장 순수한것이
무게도 없으면서
가장 무거운것이
언제까지라도 싱싱하여서
우리가슴에 사무친다면
 한정임선생의 조규화선생님의 별이지고 달이진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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