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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리운 금강산

앨범타이틀 | 소프라노 김인혜의 우리가곡 - 그리움이 하나되어  (199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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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억 시/최영섭 곡/소프라노 김인혜/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장일남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대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denklot 2008.05.02 05:46  
맑고도 고운 산에 대하여 부르는 그야말로 맑고도 고운 목소리이네요.
누구 못지않게 곱고 아름답게 들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는 것은 정말 흔하지 않습니다. 이 분의 다른 곡도 들어보아야겠네요
이방선 2015.07.27 11:41  
아름다운 금강산 여행에서 이 노래를 마음속으로 연주하며 죽 돌아보던때의 추억이 새롭습니다.
이른새벽 2016.11.11 17:34  
김인혜 선생님은 노래를 쉽고 시원스럽게 부릅니다.
다른 성악가와는 또 다른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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