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님!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오월에 피는 장미
밤하늘의 무수한 별
오월 초원에서 불어오는 바람.
밤바다에 출렁이는 달빛도 다 아름다운 시가 되지만
꿈으로 피어나는 그대만이 오직 내 사랑의 시가 된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아직 오월은 되지 않았지만, 시를 듣노라면 하늘과 땅이 연결된 그 계절, 그 향취가 느껴집니다.
김광자 선생님의 곡도 참 좋습니다. 당김음이 살짝씩 들어가는 것이 곡의 부드러움과 노랫말의 정취를 더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땅의 시를 하늘의 시로 끌어 올리려는 듯 말입니다.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좋은 노래 선물 많이 주셔서요.
정덕기 교수님!
작곡가님을 잘 만나 이렇게 시가 빛나니 참 행복합니다.
천상의 소리처럼 연주해 주신 김정아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시를 써서 교수님의 작품으로 작곡되어질 수 있게
더 노력하렵니다
.
우리의 가곡 훌륭한 가곡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가곡이 아주 수준 높아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어느 지인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중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도 서양 음악보다는 우리의 가곡이
더 많이 실려야 하고 성악가들도 무대에서 우리 가곡을
더 많이 연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나 정갈한 마음을 갖게하는 노래입니다.
오늘 아침도 그대는 내사랑의 시로
출발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붉게핀 장미의
곁에서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하늘과 땅이 귀를 기우려 주는 가사와 곡,
꽃과 풀 그리고 나비와 물고기가지도 눈을 뜨고
귀를 귀울릴 선명한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연주도 어울립니다.
애수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시인의 가슴이 느끼는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와 단비는
그대로 꽃으로 피어나서 아름다운시가 되는군요.
어쩐지 우주를 아우르는 듯한 광활함과
낯설지 않은 친근한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노랫말과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언제 우리 내마노 가곡교실에서
다같이 불러보면 싶네요.
김성덕 교수님!
작년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발표회날
교수님 옆에 앉았던 광주의 바다 박원자입니다.
그날 명함을 주시며 좋은 시 있으면 보내달라고 하신 말씀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뵈니 반갑고 또 김광자선생님을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작시자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김 교수님의 주옥 같은 노래도 많이 창작되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