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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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HDC 한국가곡 제4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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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운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 리(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박목월의 "나그네"는 이 시의 답시입니다.
박목월의 "나그네"와 조지훈의 「완화삼」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술익는 마을」과 「저녁놀」, 그리고 「나그네」는 하나의 의미 단위로 합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목월의" 나그네"와 조지훈의 "완화삼"은 저작권을 두 시인이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