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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운

앨범타이틀 | 한국가곡학회 제27집  (202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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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운
박수진 작시 / 김애경 작곡 / 테너 김승직

한 마리 작은 새가 앉았다 떠난 자리도
저렇게 한참을 두고 흔들리고 흔들리는데
사랑이 머물다 떠난 빈자리 그대 아는가
때로는 절벽이 되었다가 때로는 강물이 되었다가
노을이 되어 하염없이 타는 내 마음
한마디 인사도 없이 떠나 버린 사람아
눈을 감고 걸어가는 길
머나먼 혼자의 길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이 아직은 뜨겁네
한마디 인사도 없이 떠나 버린 사람아
눈을 감고 걸어가는 길
머나먼 혼자의 길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이 아직은 뜨겁네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이 아직은 뜨겁네

3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두수달 2022.05.25 01:31  
테너 김승직님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카푸칠리 2022.05.25 14:52  
김승직씨 소리는 들을 때마다 거북함이 없어 너무 편안하게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니아 2022.05.28 08:55  
김승직님의 목소리가 참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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