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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과메기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합창곡 그리고 가곡  (201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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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화 시/박이제 곡/예전 마스터코랄

아홉 마리 용들이 황금비늘을 세워
용틀임 하는 해질녘 구룡포구
선창가 주점 유리창마다
비늘로 번쩍이는 노을에 술잔이 섞인다.
목젖 세워 노을에 젖는 황금의 술
취기어린 시야 저쪽으로
노을에 젖은 바다가 기우뚱 기운다.

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loves 2010.04.30 13:52  
누가 가사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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