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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섬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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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파랑새가곡3  (2007)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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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화 시/진동주 곡/피아노 박원후

그리워 그리워서 꽃은 피나요
초롱불을 하얗게 밝히고 서있는 그대
어딘가에 그리운 사람 보일것만 같아
혼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면
초롱꽃 한송이가 나를 부르네

그리다 그리다가 꽃은 지나요
기다려 본 마음이 기다리는 마음 아네
너무도 그리운 사람 만나지 못해
아무도 없는 산길을 홀로 거닐면
초롱꽃 한송이가 나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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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임창재 2007.12.19 07:49  
짙은 안개 자욱한 높은 산 능선을 거니는
맑고 깨끗한 영혼을 맞이하는 기쁨입니다.
서봉철 2008.01.02 19:01  
너무 좋은 노랬말에,  곡에, 차분하고 고은 음색.  옥색 치마저고리를 입은 여인네를 생각케
하는 너무 좋은 곡입니다. 이분들이 계시기에 듣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요즈음 머나먼 외국에서 이노래 듣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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