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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강 건너 봄이 오듯

앨범타이틀 | 테너 장원상 신작가곡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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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자 시/임긍수 곡/테너 장원상/피아노 강남길/첼로 이성림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곳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물 흐르듯 나부끼네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황윤수 2006.12.07 22:36  
  음색이 밝고 힘차며 감정이 풍부한 노래 너무 좋군요
절제력을 발휘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고음에서 좀 더 부드럽게하였으면...
야구 2008.04.10 12:15  
곡의 흐름이 너무 빠르네요..
가사를 더많이 읽어보고 가슴에 가득담아서 불렀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멋재이 2014.05.08 19:32  
마음의 강물이 풀리기를 기다립니다
봄의교향곡 2014.05.15 01:18  
이곡은 독창보다는 합창으로 듣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서정적인곡을 너무 힘으로만 할려고하니 가사의 의미가 퇴색된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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