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지는 날이 없으랴
온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리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침묵으로
침묵으로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맘이 허전한 날이었어요 몹시 쓸쓸해지는요.....
날씨는 완연한 봄인데 제마음은 한없이 꺼져들어가는 촛불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이란 제목이 눈에 크게 들어온것은..
이상하게도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침묵으로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제아픈마음을 어루만지는듯한 멜로디가 너무도 감겨듭니다.
잔잔하게 스며드는게 조금은 차분해져 가고 있습니다.
좋은 곡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지요~미래의 꿈님 안녕하세요!
힘드신 일이 있으셨나봐요...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흔히 어른들이 그러시죠~시간이 약이라는말..
그 흔한말이 살아보면 정말로 만병통치약이던데요..^^
맘을 편히 가지려 애쓰시고 이렇게 좋은 날엔 꼭 햇살을 느끼도록 해보세요~
곧~~좋은 일이 있으실거라 믿어요...화이팅요!!
맑은 영혼을 가진 님들이 노래를 사랑하죠~
이제야 답글을 다네요..ㅎㅎ
이세상가득 아름다운 노래와 영혼들로만 가득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 뉴스에 나오는 기사들을 접할때면
그런 바램들이 더욱 간절해져요.
아름다운 곡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면 천번이라도 하겠어요^^
감사해요 성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