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최기섭
0
1392
2021.10.07 20:26
그리운 얼굴
최기섭
2021.10.07
아침에 일어나
내게 다가 온
그 얼굴을 보았다
웃으며 반가운 듯
뛰다시피 다가오는
그리운 그 얼굴을
나는 보았다.
항상 그렇듯
나는 그대 어깨를 만져주며
조금은 야윈듯한
얼굴을 어루만져 주었다.
가냘프게
그립던 정을
가슴에 안고
내게 찾아 온 그대에게
꿈이 아니기를,
나의
생명의 숨결이
들먹이는
그리운 얼굴을
나는 이토록
그리워하고 있었다.
이제는
가고 없는
그대를 그리워 하며
오늘도 추모하는
내 마음을 전하며
또 다른 세상에서
우리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최기섭
2021.10.07
아침에 일어나
내게 다가 온
그 얼굴을 보았다
웃으며 반가운 듯
뛰다시피 다가오는
그리운 그 얼굴을
나는 보았다.
항상 그렇듯
나는 그대 어깨를 만져주며
조금은 야윈듯한
얼굴을 어루만져 주었다.
가냘프게
그립던 정을
가슴에 안고
내게 찾아 온 그대에게
꿈이 아니기를,
나의
생명의 숨결이
들먹이는
그리운 얼굴을
나는 이토록
그리워하고 있었다.
이제는
가고 없는
그대를 그리워 하며
오늘도 추모하는
내 마음을 전하며
또 다른 세상에서
우리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