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한격미 장애청소년 돕기 음악회[2002/11/07]
충북 청주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한격미(韓格美·41·사진)씨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장애청소년 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다.
한씨는 이날 ‘오 솔레미오’, ‘스와니강’, ‘가고파’ 등 일반 청중의 귀에 익숙한 한국과 미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의 주옥 같은 가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과 현장에서 모아지는 성금은 전액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치료 후원금으로 활용된다.
한씨는 3명의 장애 청소년들도 무대에 등장시키고, 객석에서 관객도 함께 노래를 부르는 열린 음악회 방식으로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청주대 음악과와 연세대 대학원, 이탈리아 파르나조 음악원에서 공부한 한씨는 그동안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음악, 아동음악 등을 주로 공연해왔다.
☎(043)294-4056
[조선일보] 2002-11-04
한씨는 이날 ‘오 솔레미오’, ‘스와니강’, ‘가고파’ 등 일반 청중의 귀에 익숙한 한국과 미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의 주옥 같은 가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과 현장에서 모아지는 성금은 전액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치료 후원금으로 활용된다.
한씨는 3명의 장애 청소년들도 무대에 등장시키고, 객석에서 관객도 함께 노래를 부르는 열린 음악회 방식으로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청주대 음악과와 연세대 대학원, 이탈리아 파르나조 음악원에서 공부한 한씨는 그동안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음악, 아동음악 등을 주로 공연해왔다.
☎(043)294-4056
[조선일보] 200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