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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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작사 / 이동재 작곡
1. 미루나무 까치 소리 푸르게 우짖는 들판을
푸른 바람 되어 휘파람 불며 굴렁쇠를 굴리자
빙글빙글 산들이 돌아가고 빙글빙글 해 달님 굴러가고
봄이 오고 여름 가고 우리 꿈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이 자꾸 자꾸 태어나고
우리들의 새 얼굴이 들판을 달려간다
2. 산새 소리 들새 소리 푸르게 우짖는 들판을
푸른 새가 되어 노래 부르며 굴렁쇠를 굴리자
빙글빙글 하늘 땅 돌아가고 빙글빙글 낮 밤이 굴러가고
가을 오고 겨울 가고 푸른 희망 펼쳐진다
행복하고 희망찬 하루가 날마다 태어나고
우리들의 새 노래가 하늘로 날아간다
* 95 국악동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