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보다 더하다
예전에
제 아들 둘이 미국서 잠시
공부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때에..
미국서 사는 언니네를 방문차 놀러갔었지만
5-6 개월 머무르고 있을때에는
잠시의 기간이라도 미국에 있는 학교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시아버님의 사랑의 편지 한 통이
내게는 너무 귀해
서둘러 한국에 나와
순조롭게 방학 마무리를 잘 하고 왔었습니다!
사실,
제 경험으로는 우리네 설악산을 간다던지
상쾌한 가을 하늘과
깊고도 맑은 설악의 개울물에
빨간 단풍 하나
떠 있다면
그 감동은 정말 색다르지 않은가요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고
'내마음의 노래'를 사랑합니다
이 가을에 그리움보다 더한
찡하고 아름답게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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