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감사! 감사!

날고싶은 새 14 751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가곡 배우기 행사는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모임입니다.
이런 모임에 저도 참여하며 같이 즐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모임을 통해 새로운 분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니
점점 제 마음도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가곡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정말 마음이 순수하신 분들입니다.
이 모임의 숨은 공로자들께 제 마음으로 갈채를 보내며
앞으로 이 행사가 더욱더 알차게 뿌리깊이 자리메김 할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작곡가님과, 시인님, 그리고 무엇보다 자리를 채워주시는 님들..... 너무나 소중하십니다.
그분들을 위해 열심히 오선보의 그림을 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할께요. ^^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4 Comments
나비 2004.07.27 02:00  
  날고 싶은 새님의 반주가 없었다면 어찌 행사가 잘 진행됬겠나요?
수고하심에  예쁜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윤교생 2004.07.27 02:14  
  첫 인상만큼이나 아름다운 분이시군요.
매번 행사때마다 부러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마음의 노래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할지...

언젠가는 합창단과 함께 호흡하시리라 믿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지요...(부담은 가지지 마세요 ^^)

건강하시고...
울 내마음의 노래 보배시거든요...
오숙자 2004.07.27 06:58  
  날고싶은 새 아니 날고 있는새 아닌가요

언제나 묵묵히 행사 반주를 도맡아 수고 해주는
고승희님 참 수고많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열심히 홨팅 !!!
가 곡 2004.07.27 07:28  
  미소로 인사드립니다 ....

이미 비상하셨네요... !
성품 닮아 조용히 나 시는 기품이 좋으니다...
아름다운 이름 점지 해주신 선생님의 귀한 뜻이 보이 잖나요...

언제나 참 귀한 분은 말을 아끼고 미소만으로 이야기 한다면서요...
마음의 노래 길에 운율 펴 다리 놓으시는 선생님께 더 드릴 말은 ...
고맙다는 말 보다...
더 수고 해주십사고 청합니다 !!

건안 건심 하세요  !!!
바다 2004.07.27 08:16  
  날고 싶은 새님!
날고 싶다는 욕망을 가질 때 더 먼 세상을 볼 수 있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청초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살짝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리라 믿네요.
늘 아름다운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서들비 2004.07.27 09:43  
  아름답게 날으시는 새님!!!
모습만큼 아름다운 마음,
저희에게 큰 힘이되고
참 감사합니다.
서봉 2004.07.27 09:56  
  내마음의 노래의 나래를 타고 이미 님은 날고 계십니다.
방방곡곡 내마음의 노래는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선율로 불리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지킬박사 2004.07.27 15:17  
  반주는 항상 앞에 있는 사람을 위해 뒤에서 빛을 밝혀주시는 역할이지요.. 날고 싶은 새님.. 합창단에 올라타세요.. 날려드립니다.
유랑인 2004.07.27 16:08  
  이미 날고 있으면서 계속 날고 싶다면 ..... 가고 싶은 곳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이 문제인가 보네요  ~~^*^
제가 볼수 있는 곳까지만 날으세요 ㅋㅋㅋ
날고싶은 새 2004.07.27 23:46  
  요즘은 여기저기 날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닙니다.  ^^
좋은 글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달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뵈요.
그때는 한참 덥겠죠?....  *^^*
마리아 2004.07.28 22:18  
  저도 그곳에서 함께하고 싶지만 여러분들이 남기신 글로서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내남음의 노래 합창단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은 기억해주세요...
음악친구♬ 2004.07.28 23:02  
  가곡 반주는 그 자체가 훌륭한 연주곡이지요
또한 얼마나 반주가 중요한가...
반주자에 따라서 곡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우리의 예쁜 반주자님은 손가락에서만 멋진 선율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울립니다
이미 높이 날고 있는 새님~
참으로 예쁩니다
정우동 2004.07.29 12:06  
  나르는 새의 고요한 날개짓처럼 우아하게 건반위를 수놓는 님의
운지에, 열정적으로 온몸으로 휘젓는 싸나이 선생님의 지휘봉이
불협일듯 이뤄내는 조화가 멋집니다.
이 미동에 약동이 도드라지고 저 약동에 미동이 더 고요하더이다.
유담 2004.08.03 13:44  
  가장 수고하시고 먼저 인사 하시니 더 큰인사 받으셔요.
무대에서는 차분한 기억으로만 남아 계시더니 그날 저녁에는 맑은 미소로 좋은 인상을 남기시더군요.
멀리 높이 날으시려거든 한잔 술이 필요할지 모르지요.
때 아니게 8월 행사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