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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들려주는..

복숭아 8 788
우리 아가 덕에 이곳을 알았습니다.
지금 9개월된 아가에게 노래를 불러주다보니 이런~ 가사가 가물가물 하던차에 내마음의 노래를 만났죠.
제가 비록 노래실력이 없지만 우리 딸은 그래도 엄마가 불러주는 노래가 좋기만 한지 노래를 들으며 잠도 잘 잡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부르며 오늘도 엄마랑 아가랑 행복했습니다.
8 Comments
꽃구름언덕 2004.07.13 23:24  
  복숭아님!  반가워요.
저는 복숭아를 무지무지 좋아해요.
아들 둘이 복숭아만 먹고 자랐으니까요.
닠네임에서 복숭아 향이 나네요.
아가가 행복해 하는 향이래요.(9개월이면 복숭아 먹을 수있겠군요.)
님의 아기는 커서도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좋아하겠네요.
내 마음의 노래 차차세대 주자로군요.
자장가도 있고 쥬니어를 위한 내 마음의 노래도 있으니
아가와 함께 들으시면서 늘 행복하세요.(아가는 좋겠다....)

음악친구♬ 2004.07.13 23:30  
  이런~
어쩌죠?
저는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복숭아 털만 봐도 두드러기가 나요
하지만 복숭아꽃은 아주 좋아합니다
또 복숭아님도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하고요~
천사같은 예쁜 아가에게 아름다운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자 연 2004.07.14 09:12  
  봉숭아 님...!

새끼 손가락 고 손톰 봉숭아 물 드리면...
언 마음 처럼
애쳐롭기 그지 없으니...

제 발 ...
제 엄지 손가락 손 톱 봉숭물 들여 주세요.....
서들비 2004.07.14 09:19  
  안녕하세요 복숭아님!!~~~
반갑습니다.
저도 복사꽃을 좋아한답니다.
꿈 많던 소녀의 특별한 추억이 있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참 행복한 아기와
참 좋은 엄마네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4.07.14 17:57  
  아기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노래..행복의 향기가 느껴지네요..지난날 그런여유의 시간이 없었음이 안타깝답니다...많은 행복의 향기 아기와함께 만드세요
산처녀 2004.07.14 18:21  
  복숭아님 반가워요
그아기는 참 행복하겠다 노래를 들려주는 엄마를 갖었으니^^
아기에게 엄마의노래는 사랑의원천이죠.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는데 곱고 예쁜 아기로 키우세요
바다 2004.07.14 19:00  
  복숭아님을 보니 아가와 함께있는 그 방안이
온통 사랑빛 복사꽃이 피었군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녀
너무나 밝은 아가의 미래가 보이는군요.
자주 오세요. 환영합니다.
나비 2004.07.15 16:34  
  행복하고 따뜻한 풍경에 미소가 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