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반주자입니다..

sso 7 749
안녕하세요~
너무 늦은 가입인가요??? ^^
제가 좀 낯을 가리는관계로...한발 늦게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모임은 저 한텐 충격이었습니다...
가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너무 대단하셔서요...


학교에서두 늘 독일 이탈리아 가곡 혹은 아리아만 배우고....
그 탓인지... 한국가곡엔 별로 관심이 없었던 터라...

반주자를 떠나서...한국 가곡도 감상하고...배우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잘부탁드려요....
곧 저의 낯가림도..없어질날이 오겠죠~~ㅎㅎㅎ

연습이 있는 내일은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7 Comments
유담 2004.07.12 11:06  
  와! 오늘은 바다님보다 제가 더 일착입니다.
가장 젊고 얌전하신 sso님 그 젊음의 열정을 반주에 담아 합창단을 이끌어 주세요.
저도 낯가림도 많은 편인데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만나서 반갑고요, 그러니까 내일또 만나요. ^^
꽃구름언덕 2004.07.12 11:38  
  SSOS님 안녕하세요?
전는  지방에 있고 합창동호회원이지만
뵐날이 오겠네요.
우리 가곡에서( 이태리 기곡보다 못하지않다고 봐요.)
반주자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가곡과도 단원들과도 행복한 동행하세요.감사합니다.
서봉 2004.07.12 12:11  
  반갑습니다. 
어려서 좀 목소리가 이상했는데 중1때 체육관에 나가서 부른 첫 노래가
금강에 살어리랏다 였습니다. 가곡과의 첫 만남이죠.
이후 많은 가곡들을 접하고 불렀는데 한동안 멋 부리느라 이태리 가곡도
몇 곡 불러보곤 했는데 이제는 돌아와 우리가곡을 많이 부른답니다.
예전 선생님께서 반주자를 잘 모시라고 했는데 그 기억이 이제 새롭습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합니다.

톰돌 2004.07.12 13:02  
  앗!!!!!!!!!반가운 목소리
조만간 내노마의 마스코트 탄생 예감^^
서들비 2004.07.12 13:37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여기는 그날 모인뷴들의 400배는 되는데,
기절하지 않으셨어요?  ^^*
내일 뵙겠습니다.  ^^*
나비 2004.07.12 17:28  
  반갑고 그리운 분이시군요! 환영합니다!
멋진 합창단이 될거예요. 낼 뵙겠습니다.
비는 오지만 상쾌한 하루 되세요!
BigMouth 2004.07.19 19:18  
  반주자....
제일 어렵지만 또 제일 멋진 자리를 맡으신 분께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
복식해 봐서 아시겠지만, 파트너가 잘하면 저절로 이기게 되죠^^
사실 가곡의 절반은 반주에 달려있으니까,
반주를 맡으신 분의 글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