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친구를 올리신 어진이님께
댓글을 쓰고 저장을 하려하니 네띠앙으로 자동 접속되어 여러번 실패를 거듭하여
'새로 쓰기'로 자리를 옮겨 왔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진이님
접속자창에서 어진이님을 뵙고 반갑고 설레이는 마음 누를 길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어진이'를 뵙기가 여간 쉽지 않기도 하거니와
우리 홈에서 남성의 닉네임을 만나게 되니 왜 아니 렇겠습니까?
오늘 님께서 발끝으로 조용, 조용히 걸어오셔서 소리없이 글을 남겨주시기까지 하셔서 저로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니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적지 아니 뭉클한 마음에
외람되게 이은상 김동진님의 '가고파'를 갑자기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음악을 틀어놓고 글을 쓰기 시작한지 오래되었네요. 박인수선생의 정감있는 목소리로 수없이 듣고 있습니다.
온갖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돌아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갈까 찾아가
저는 우연히
한 초청모임에서 30년 전의 옛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철저히 변한만큼의 세월이었으나 옛 어릴 때의 착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천연기념물처럼 희귀하게
동심의 원형이 그대인 모습이
바라다 보는 저의 눈가를 적시게 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생이 저토록
또 다른 한 사람을 감동시키는구나!
어진이님의 <내 맘속의 친구>를 만나 얼싸안고 회동하는
그날이 오시기를
저도 바라 마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색 동 옷>입혀 웃고 웃고 지낼수 있는
그리움의 친구들을
아나로그 친구에서 디지탈 친구로서
핸드폰도 나누고
이메일도 채팅도 즐길수 있는
맘속의 그리운 친구들을
저도 함께
손모아 염원해 봅니다.
'새로 쓰기'로 자리를 옮겨 왔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진이님
접속자창에서 어진이님을 뵙고 반갑고 설레이는 마음 누를 길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어진이'를 뵙기가 여간 쉽지 않기도 하거니와
우리 홈에서 남성의 닉네임을 만나게 되니 왜 아니 렇겠습니까?
오늘 님께서 발끝으로 조용, 조용히 걸어오셔서 소리없이 글을 남겨주시기까지 하셔서 저로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니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적지 아니 뭉클한 마음에
외람되게 이은상 김동진님의 '가고파'를 갑자기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음악을 틀어놓고 글을 쓰기 시작한지 오래되었네요. 박인수선생의 정감있는 목소리로 수없이 듣고 있습니다.
온갖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돌아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갈까 찾아가
저는 우연히
한 초청모임에서 30년 전의 옛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철저히 변한만큼의 세월이었으나 옛 어릴 때의 착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천연기념물처럼 희귀하게
동심의 원형이 그대인 모습이
바라다 보는 저의 눈가를 적시게 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생이 저토록
또 다른 한 사람을 감동시키는구나!
어진이님의 <내 맘속의 친구>를 만나 얼싸안고 회동하는
그날이 오시기를
저도 바라 마지 않습니다.
내 마음의 <색 동 옷>입혀 웃고 웃고 지낼수 있는
그리움의 친구들을
아나로그 친구에서 디지탈 친구로서
핸드폰도 나누고
이메일도 채팅도 즐길수 있는
맘속의 그리운 친구들을
저도 함께
손모아 염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