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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끝자락에서.....

싸나이 9 694
어떻게 그많은일들을 하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릴까요
어떻게 그어렵게 하신일들에게
미안함을 전할까요
묵묵히 구석에서
음식과 설겆이를 맏아서
언제나 내마음의 식모로 자처하는
우리 예쁜 이노기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거리며
음지에서 양지를 지양하는 우리의 톰
전체의 진행과 행사를 위해
몇날 며칠을 고생하신 우리의 국장님 정우동님
참으로 이들은 하느님이 보내신 천사들 입니다.
본부장님과 우녕자님의 인덕이십니다.
계속해서 더욱더 정진해달라는 요청은
아마도 이분들을 욕되게 하는것 같애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어지는 송문헌 시인의 사회
서들비의 봉사와
유랑인의 사진봉사
아까님의 안내
노래천사의 경리수고
이석철님의 멋진선물
멀리 광주서 떡으로 입막음 하신 바다님 등등
고맙기만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5월의 행사와
계속되어질 우리의 가곡배우기에
나부터 열씨미 할것을 약속드리면서
오신분 일하신분 그리고 지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정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9 Comments
오숙자.#.b. 2004.04.27 21:38  
  구슬같은 땀방울은 열정의 보석처럼 느껴졌지요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이석철 님께서 선물로 마련 하신 <내마음의 노래> 손수건이
가장 큰 구실을 한셈이네요.

차츰 차츰 진행상 더욱 긴요한 사항들을 미리 협의 하면
더욱 알찬 <가곡배우기> 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쓰나이 님 수고 !!!
바다 2004.04.27 21:46  
  다 입막음했는데 이렇게 죄다 불고 계시는 것을 보니
싸나이님의 입막음만 못했군요
수고하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합심하여 5월 행사는
더욱 큰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빕니다.
톰돌이 2004.04.27 22:52  
  castell님께서 협찬해주신 값진 볼펜셑트 정말 많은분들이 좋아 했답니다
박찬석 선생님의 귀중한 가곡씨디는 서로 가지려 경쟁이 심했지요
노유섭시인님의 시와그림이 담긴 엽서는 참으로 소중한것이어서
아껴가며 나눠 드렸지요 시간 안배의 문제로 다시 사는 날을 미처
배우지 못하고 제3회로 넘긴것은 제가 평생 치뤄도 다 못치뤄낼
마음의 한으로 남습니다  참가자여러분 죄송합니다
서들비 2004.04.28 00:06  
  그중 가장 땀을 많이 흘리신분은 싸나이님이시죠.
싸나이님 너무 멋져서 회원가입하겠다는 친구 있습니다.
castell님께서 주신 선물은
제 딸이 더 좋아하네요.
특히 까만연필 너무 특이하고 예쁘다고....
임승천 2004.04.28 00:16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선물과 준비도 모두 빛난 것이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말없이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 모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은수님의 멋진 열창과 중창단의 화음 정말 멋있었습니다. 하옥이 시인의 병원 치료와 사업상 늦으신 박무웅 시인의 늦은 참석 죄송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유랑인 2004.04.28 10:26  
  사나이로 태어나서 한일도 많지만 ♪ 한나 두울 서이 너이~~~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가곡 배우기 진행...  모두가 무아지경!!!!
수고 정말 많았습니다.
열거가 필요없는 내마음 식구들의 수고...  다시한번 박수 !!!!
송문헌 2004.04.28 15:56  
  싸나이님, 몸살나지 않았습니까.
가곡을 가르치는 열정어린 몸짓이 아직도 눈에 선하여 지금도 힘이 솟는 듯 합니다. 위의 모든 분들과 그날 참석하신 동호회원님들을 만날 수 있어었음은 또하나 살아감의 기쁨일 것이라 생각이 갑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까 2004.04.29 09:09  
  어른 김제동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중간고사를 치르는 바람에 어른 김제동을 보여 줄 수 없음이 안타까왔습니다.
다음번 모임때는 두 아들 꼭 데리고 가겠습니다.
음악친구♬ 2004.04.29 11:13  
  설겆이 하는라고 행사장 의자에 앉아보지도 못했으니~
담번엔 나도 꼭 노래 배워야지~!!!

바다님이 보내신 떡이 너무 맛있어요
이석철님의 손수건은 등산갈때 머리에 질끈 묶으면 깜찍할거 같아요
카스텔님 주신 볼펜으로 글을 쓰니 왜 그렇게 술술~잘써지죠?
연필은 우리 딸이 가져가 버렸어요

무엇보다 땀흘리며 연신 찬물~찻던 싸나이님 열정적인 지도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모든 님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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