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 더가까이 (24.♡.110.55) 0 1058 2020.04.19 05:43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니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얼려 옛날같이 살고 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