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이른 아침 강가로 가는 길

임현빈 2 1828
이른 아침 강가로 가는 길 / 현빈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가
아침속에 안개가 고요를 깔아 놓고
누군가를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 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귀 기울이면
그대 그리움 갖고 오는 소리 들린다


이슬 밟으며
밤새 뒤척이던 그리움
그대 그리워 강가로 간다
유정한 그리움 강물에 씻으며
아침을 맞는다


그대 기억 남은 길을 밟으며
강가로 간다
그리움 씻어 내던
강물에 발 담그면
가슴까지 차오르는 그리움
그대를 향해 다시 흐른다.




2 Comments
바위 2003.07.05 08:44  
  心逐紅粧去  身空獨倚門

마음은 미인 따라 가고 있는데   
이 몸은 부질 없이 문 기대 섰소. 


잊었던 그리움이
울컥 치밀어 오르니
아직은 지천명 속인 걸...
알겠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건강을 기원 합니다....


평화 2003.07.06 19:20  
  A Love Until The End of The Time

I I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Iove I never thought I'd find
A Iove that comes bu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Iove until the end of time

이 세상에서 당신 말고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런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한다오
내 생애에 이런 사랑을 알게 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한 사랑말이오
오직 한번 만 찾아오고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이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나눌 그런 사랑 말입니다.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in m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내가 당신을 나의 사랑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당신에게 바치겠소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한
그런 사랑 말이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랑을요

I can't belive that you'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당신이 실제의 인물이란 사실을 믿을 수가 없군요
당신은 내가 바라고 바라던 모든 걸 갖춘 그런 이상형이에요
난 언젠가 이런 사랑을 발견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죠
이 세상 끝날 때가지 나눌 수 있는 우리들의 이 사랑을요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t mine
Now that I've find you I w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다른 어떤 사랑도 생각할 수 없는 마음으로 사랑한다오
이런 사랑이 나의 사랑이라고 믿지 못할 정도라오
지금 당신은 나의 것이며 지금부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절대로 당신을 놓칠 수가 없답니다.

I can't believe that you were not unreal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ow someday that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당신이 가공아닌 실제 인물이란 사실을 믿을 수가 없군요
당신은 내가 바라고 바라던 그런 이상형이에요
난 언젠가 이런 사랑의 발견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나눌 수 있는 우리들의 이 사랑을요

현빈님! '이른 아침 강가로 가는 길' 아름다운 시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넘 좋아하는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노래 가사도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