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에게... 자 연 (218.♡.190.207) 회원문단 3 903 2004.07.05 08:31 이즈음 네 얼굴 보면 세상 사람들 처럼 옛날 가졌던 여유 잊은 듯 하구나.... 네 짬 주면 빈 하늘, 빈 마음이 빈손 저으며... 풀 들 피워 논 들꽃 만나려 가려 함이야 ... 샛 웃음 밝아라 ! 갠 하늘 흰구름 미소 따라 들 길 같이 걸으면 파릇한 기운 도리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