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
남 태평양 그 추억이 참 다가
한이 목에 걸렸는고 ?
맨드라미 바람 꽃 일어 막 달겨드느냐...
작년 엔
까망머리 나며... 이제 껏 즐겨 벗 하던
매미가 철저히 寫春氣 배신 때리고 가더니만...
이해 엔 서툰 어리광 조차
말 없이 부은 얼굴로
비 바람 앞세우고 오심이니
버선 발로 뛰어 나가
맞으려니 말리는 낭군
말을 들어야 겠느니...
한이 목에 걸렸는고 ?
맨드라미 바람 꽃 일어 막 달겨드느냐...
작년 엔
까망머리 나며... 이제 껏 즐겨 벗 하던
매미가 철저히 寫春氣 배신 때리고 가더니만...
이해 엔 서툰 어리광 조차
말 없이 부은 얼굴로
비 바람 앞세우고 오심이니
버선 발로 뛰어 나가
맞으려니 말리는 낭군
말을 들어야 겠느니...